오늘(24일) 전국밀양향우회가 출향인의날을 맞아 출향인을 위한 행사를 밀양초등학교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500여명의 출향인과 안병구 밀양시장, 박상웅 국회의원,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출향인들의 애향심을 공유하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 보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출향인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 모여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현영희 전국밀양향우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출향인들의 성공적인 해외 생활과 애향심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출향인들의 행복과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출향인의 행복과 안정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앞으로도 전국밀양향우회는 출향인들의 복귀와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