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9일 농업인교육관에서 딸기 6차산업대학의 신규 과정인 밀양형 스마트팜 입문과정 교육을 개강했다.
교육은 스마트팜의 개념과 재배이론 교육 및 현장 컨설팅으로 이뤄져 있으며, 다음 달 21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솔루션 기업인 주식회사 퍼밋(이하 ㈜퍼밋)과 함께 진행하며 청년 딸기 농부들의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생 12명 중 절반 이상이 경남 스마트팜혁신밸리 창업보육센터 졸업생으로 향후 밀양형 스마트팜을 이끌어갈 주역들이다.
최용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딸기 6차산업대학은 딸기의 생산, 가공, 체험교육으로 2022년부터 총 15개 과정을 운영해 475명이 교육을 수강했다”면서 “밀양시는 6차산업 선도도시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밀양딸기가 세계 최고의 명품과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로컬브랜드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밀양시는 ㈜퍼밋, 밀양물산(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밀양딸기 고급화와 유통판로 개척 및 딸기 생산을 위한 농가지도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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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형 스마트팜 입문과정 개강
- 청년농부 스마트팜 현장실무 역량 강화 -
밀양시는 9일 농업인교육관에서 딸기 6차산업대학의 신규 과정인 밀양형 스마트팜 입문과정 교육을 개강했다.
교육은 스마트팜의 개념과 재배이론 교육 및 현장 컨설팅으로 이뤄져 있으며, 다음 달 21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솔루션 기업인 주식회사 퍼밋(이하 ㈜퍼밋)과 함께 진행하며 청년 딸기 농부들의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생 12명 중 절반 이상이 경남 스마트팜혁신밸리 창업보육센터 졸업생으로 향후 밀양형 스마트팜을 이끌어갈 주역들이다.
최용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딸기 6차산업대학은 딸기의 생산, 가공, 체험교육으로 2022년부터 총 15개 과정을 운영해 475명이 교육을 수강했다”면서 “밀양시는 6차산업 선도도시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밀양딸기가 세계 최고의 명품과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로컬브랜드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밀양시는 ㈜퍼밋, 밀양물산(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밀양딸기 고급화와 유통판로 개척 및 딸기 생산을 위한 농가지도 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