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쇼’ 유성우 시간당 150개 쏟아진다!

NEWS DESK
2022-12-12

-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오는 12월 14일 온라인으로 생중계 방송 진행 -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는 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부터 천문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쌍둥이자리 유성우 방송을 진행한다.

 

유성우는 태양을 돌고 있는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 중으로 들어오는 것을 말한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매년 12월에 관측이 가능하고, 올해는 지역에 따라 1시간에 150개 이상의 유성우가 관측 가능하다. 유성우를 관측할 때는 광해가 없는 어두운 곳에서 맨눈으로 관측이 용이하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는 어두운 곳에 가기 어려운 관람객을 위해 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쌍둥이자리 유성우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밀양시의 어두운 곳에서 촬영한 유성우 영상을 해설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단,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관측이 불가할 경우에는 해외 방송 이원 생중계를 하거나 생방송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행사 당일 밤 시간당 최대 150개 이상의 별똥별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별똥별을 관찰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참가하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쌍둥이자리 유성우’온라인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홈페이지(https://www.miryang.go.kr/astro/main/)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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