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6‧25전쟁 및 월남전쟁 참전 기념탑 제막식 개최

김경림
2021-06-08


진주시, 6‧25전쟁 및 월남전쟁 참전 기념탑 제막식 개최

- 참전용사들의 업적과 희생을 기리다 -


진주시는 6일 오전 판문동 충혼탑 부지 내에서 6‧25전쟁 및 월남전쟁 참전 기념탑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기념탑은 나라를 구하기 위해 의로운 마음으로 전장의 한 가운데 섰던 6‧25전쟁과 월남전쟁 참전 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기 위해 시비 5억원을 들여 건립한 것으로, 주탑과 군인의 형상을 조각한 조형물 3점, 3,300여명의 참전용사의 이름을 새긴 명비 3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서 조문권 월남참전자회 진주시지회장은 “이 기념탑 명비에 새겨진 선배 용사들과 전우의 이름들을 보니 뿌듯하다”며 사업을 추진해 준 진주시에 감사함을 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 기념탑을 통해 조국을 위해 몸 바쳤던 참전용사들의 업적과 희생을 기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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