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산업

현천호
2021-02-11

푸드테크 산업

푸드테크는 식품산업 신성장동력이다. 푸드테크란 음식(Food)과 

기술(Technology)의 융합으로, 식품산업에 바이오기술이나 인공지능(AI) 등의 

혁신기술을 접목한 것을 말한다. 

식물성고기 생산이나 스마트팜을 활용한 농산물 재배, 모바일을 활용한 외식 

배달주문 등도 모두 푸드테크의 영역에 속한다. 

특히 코로나 19 이후 푸드테크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4가지 식품 이슈의 해결 대안으로 떠올라서다. 

4가지 식품 이슈와 푸드테크에 대해 살펴본다.


1. 식량안보로서의 대체식품

 

1-1. 식량안보: 곡물 가격 동향

 

대두를 중심으로 2020년 8월 이후 가파른 가격 상승세다. 

이유는 기상이변이 빈번해지고, 미국, 남미 등의 작황 전망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데다가, 중국의 미국산 곡물 수입 확대, 코로나로 인한 수확철 인력난 등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은 홍수에 따른 작황 부진과 사료 수요 회복 등으로 대두를 중심으로 수입이 

크게 늘고 있다. 곡물 가격의 경우 가격상승 압력이 상당 기간 해소되지 않겠으나 

단기간 내 급등세를 고려하면 가파른 오름세는 다소 진정될 전망이다.

 

라니냐 등 기상이변이 빈번해지며, 미국 남미 등의 작황 전망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 

라니냐는 열대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 대비 0.5°C 이상 낮은 상태가 지속되는 

현상으로, 미 국립해양대기청에 의하면 20201년 3월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이에 더해 중국의 미국산 곡물 수입 확대, 코로나로 인한 수확철 인력난, 물류비 

인상 등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홍수에 따른 작황 부진, 아프리카돼지열병 이후 급감했던 돼지사육두수 회복, 

미국산 농산물 구매합의 이행 등으로 중국 수입수요가 확대하고 있다.

세계 전체 곡물 수요에서 중국수요가 차지하는 비중은 24.1% 수준이다. 

중국의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중국 돼지사육 두수는 2018년 말 4,3억 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후 3.1억 

마리까지 급감하였으나 2020년 3/4분기 3.7억 마리까지 회복되었다.

곡물 가격은 수요가 경기변동에 비교적 덜 민감하지만, 공급은 기상이변, 병충해 

등으로 예측이 어렵고 수확량도 조절이 비탄력적이어서 작황 등 개별 요인의 

영향이 크다. 

곡물은 물가와 상관성이 높다. 세계기상기구가 2020년 10월 라니냐 발생 발표에는 

곡물 주산지인 남미(20.8~12월)와 미 남부지역(20.10~21.4월)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진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1-2. 대체식품

 

앞서 언급한 4가지 이슈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푸드테크는 단연 대체식품이다. 

미국에서는 코로나 사태 이후 타이슨푸드·스미스필드푸드 등 육가공 업체들의 공장 

폐쇄로 육류 공급량이 부족해지자 비욘드미트, 임파서블 푸드 등 대체식품 

생산업체들이 반사이익을 얻었다.

 

향후 세계 식품시장은 식물기반 대체식품 등 지속가능성, 건강을 고려한 제품이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대체식품 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 96억2000만 달러이며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9.%로 성장할 전망이다.

 

푸드테크는 코로나19 사태에서 식량·식품 문제에 대한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다. 

환경 문제는 물론 식량난과 식량안보, 항생제 오남용, 영양 섭취와 면역력 유지, 

언택트(비대면) 소비 확대, 식품안전 등 각종 이슈에 대한 해법과 대안을 내놓고 

있다.

 

푸드테크는 생명공학과 식품공학, AI, 로봇,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들과 결합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다. 

리서치앤드마켓은 2022년까지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이 2500억 달러(약 296조 원)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체식품은 건강·편의성·개인맞춤·동물윤리·지속가능성(자연환경) 등 미래에 

주목받는 키워드들이 모두 집약된 분야다. 

고비용·높은가격·동물성제품선호 등의 문제만 해소된다면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고, 

식품산업뿐만 아니라 타 산업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한다.

 

대체식품은 인구 증가, 환경문제에 가장 크게 대항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또 종교 문제 또는 건강 및 다이어트에 많은 관심이 쏠리면서 연구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고비용, 소비자들의 인식, 전통 육류의 맛과 식감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적인 한계 

등의 약점들이 존재한다.

 

곤충 식품과 식물성 대체식품, 배양육 등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서는 기존 축산업과 

대체 식품산업이 융합해야 한다. 

안전성 확보, 명칭이나 이력제가 대체식품 관리 매뉴얼과 함께 제도적으로 확보돼야 

한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대체식품에 대한 소비자와 기업의 관심이 부족해, 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고 있다. 미래 유망 식품 분야 기반기술에 집중 투자하고, 기술 융합을 

통한 신기술·신사업 창출이 필요한 시점이다. 

정부가 식품분야의 유망 기술을 발굴하고 R&D 투자를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

 

 

2. 비대면 소비트렌드

 

2-1. 동네 커뮤니티 경쟁으로 좁아진 생활반경

인터넷기업과 IT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동네` 사용자를 확보하는 경쟁이 뜨겁다. 

SNS로 대변되는 기존 커뮤니티 플랫폼 분야에서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대형 글로벌플랫폼이 확고히 자리 잡았다. 하지만 오프라인과 접점이 필요한 

지역 커뮤니티는 상황이 다르다. 아직 미개척된 부분이 많고, 사업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생활반경이 좁아지면서, 활용 빈도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당근마켓같이 동네를 틈새시장으로 하여, 성장 동력으로 삼는 새로운 커뮤니티 

서비스가 떠오르고 있다. 

각종 지도 서비스, 네이버 카페 같은 기성 플랫폼도 최근 지역 커뮤니티 요소를 

강화하고 있다. 당근마켓은 앱 내 오픈맵 주제를 확대하고 있다. 

오픈맵은 이용자들이 직접 정보와 콘텐츠를 추가해 만들어가며 소통하는 지도다. 

사례로 ‘겨울간식’ 지도는 붕어빵 군고구마처럼 기존 포털 검색에는 안 잡히는 

먹거리를 지역 주민들이 공유하고 확인하는 서비스다. 

당근마켓은 계속 동네 주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주제를 오픈맵을 확대해 지역 

커뮤니티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 반찬가게, 수선집, 세탁소 등 여러 분야로 

오픈맵을 확장한다. 

당근마켓은 처음부터 지역 커뮤니티 서비스로 출발한 만큼, 지역 이용자의 소통과 

편의성 강화를 위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지역 기반 이웃 커뮤니티 플랫폼인 우트(Woot. 아마존 인수 기업)도 인증 뒤 

3㎞ 이내 지역 사용자와 교류하면서 온·오프라인 이벤트 모임을 열고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앱을 통해 유럽에서 일상적인 동네 모임, 파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발됐다. 

또 동네 맛집, 세탁소, 중고거래 등 유용한 정보도 교류할 수 있다. 

현재 광진구, 마포구, 강남구, 서초구 등 서울시 전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사용자는 4만 명이며, 서비스 지역인 서울 외 지역에서도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어 다운로드는 15만 건에 달한다.

 

2020년 7월 브레멘이 출시한 각종 반려동물 전용 앱 `펫스타픽`도 위치 기반으로

 `우리동네 펫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펫스타픽 이용자는 반려동물 사진이나 영상을 

올려 주변 이웃과 일상을 공유한다. 산책 시 주변에 있는 반려동물 이름도 알 수 있다. 

주변 20㎞ 내 이웃 반려인에게 반려동물 분실 정보를 공유하고 가까운 유기동물 

보호센터 등록정보를 1시간 단위로 알려준다.

 

네이버, 카카오, 구글 등 거대 기업도 동네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3사가 모두 제공하는 지도 서비스는 단순히 위치 안내, 각종 지역 정보, 리뷰로 

소통하는 지역 SNS로 진화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역 커뮤니티 원조 격인 네이버카페의 지역 기반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카페가 2020년 12월 24일 선보인 `이웃`은 이용자에게 주변에서 인기 

있는 게시물, 인근 중고거래 게시물, 인기 있는 지역 기반 카페 등을 보여준다. 

카카오의 테크핀 자회사 카카오페이가 2018년 말 인수한 아파트 커뮤니티

 `모빌`은 입주민에게 전자투표, 전자결재, 전자관리비고지서, 디지털음성방송, 

아파트 시설물 예약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동산 정보 앱과 카카오의 다음 

부동산을 운영하는 직방은 최근 카카오페이로부터 모빌을 인수해 부동산과 

지역 커뮤니티를 결합해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지역 커뮤니티는 오프라인과 접점이 필요해 이용자를 모으는 기회가 되고 있다. 

전자상거래 등 사업화에 유리하고, 데이터 가치도 높다.


2-2. 농촌 공간정비 프로젝트 공공급식 통합 플랫폼 구축

 

정부는 2021년부터 ‘농촌공간정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푸드플랜의 성공적 

정착과 식재료의 안정적 수급관리를 목표로 공공급식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사회·복지분야

 

공공급식 통합 플랫폼 구축

지역 학교급식 외에 유치원·어린이집·군대·사회복지시설·공공기관 등으로 

공공급식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급식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플랫폼 구축을 통해 수요·공급자 간 수발주, 계약은 물론 정산 정보에서부터 

급식지원센터별 계약량·재고량 등 국내 식재료 유통 현황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플랫폼을 통해 국민들에게 급식 농산물의 산지정보·

지역특산·식품안전·식단레시피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1년 구축이 완료되면 2022년부터 서비스가 제공된다

(농촌사회복지과 044-201-1527)

 

농식품분야

 

농산물 도매유통 온라인 거래 확대

농산물 유통비용 절감과 물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0년 시범적용을 시작한 양파, 마늘, 사과에 이어 올 하반기부터 주요 

채소·과수로 대상품목을 늘려나간다. 사진·영상 등 디지털 정보를 활용해 

상품 확인 후 온라인에서 거래를 체결하고 상품은 구매자가 원하는 장소로 

직배송된다(유통정책과 044-201-2221)

 

농산업 분야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

2018년부터 조성 중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4개소(경북 상주, 전북 김제, 

경남 밀양, 전남 고흥)가 순차적으로 완공돼 2021년 하반기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혁신밸리 내 청년창업보육센터에서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에 특화된 실습 

중심의 현장교육(20개월)을 실시하고, 청년들이 보육센터 수료 후 혁신밸리 내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적정 임대료를 내고 창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마트팜 실증단지에는 스마트팜 관련 기술의 실증을 위한 온실 및 시설·장비를 

구축하고, 스마트팜 기자재 기업·연구기관 등을 위한 지원센터를 구축해 입주

기업에게 사무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농산업정책과 044-201-2423)

 

디지털육종 전환 지원

자체 연구개발 및 투자 여력이 낮은 종자 기업이 육종방식을 전통육종에서 

디지털육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지털육종은 유전체 및 다양한 형질(오믹스)의 디지털화된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종자 품종을 개발하는 기술이다. 

본사업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시행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종자 기업 20개소에는 사업내용에 따라 디지털육종에 필요한 

생물정보기업 전문 컨설팅, 대용량유전자분석, 병리검정, 기능성 성분 분석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종자생명산업과 044-201-2481)

 

축산 분야

 

축산물 도매시장 온라인 경매 플랫폼을 구축

축산물 도매시장 거래는 그동안 대면으로 이뤄져 가축 전염병 발생 등에 따라 

도매시장이 폐쇄될 경우 차질이 불가피했다. 이에 온라인으로 축산물(소·돼지) 

영상, 등급 판정 등 정보를 제공하고 중도매인과 매참인 등 구매자는 온라인으로 

경매에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거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 시스템 개발 등 인프라 구축을 완료해 2022년부터 도매시장 1개소에 시범 

도입할 예정으로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시범 운영 등을 거쳐 2023년 2~3개소

에서 실시하는 등 점진적으로 확대한다(축산정책과 044-201-2329)

 

R&D 분야

 

스마트팜 기술고도화 및 현장실증 연구개발 지원

스마트팜 융합·원천기술 개발·확산을 위해 ‘스마트팜다부처패키지혁신기술개발

(R&D)' 사업이 신규 추진된다. 농업분야 및 ICT 분야 산·학·연 연구자가 지원대상

이다. 온실·축사 등을 스마트팜으로 한정해, 2세대 스마트팜의 현장 적용과 확산을 

위한 기술고도화 및 현장 실증연구, 지능형 3세대 스마트팜 구현을 위한 융합·

원천기술 개발 등 119개 세부과제에 대해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책과 044-201-2457)

 

 

3. 식품안전

 

3-1. 기능성 식품표시 제도의 현황 및 발전 방향

 

정부가 일반 식품의 기능성 표시제도를 도입하면서 일반 식품도 과학적 근거를 

갖춘 경우,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게 됐다. 

이 제도는 기능성의 검증 방법 및 시기에 따라 3단계로 나눠 운영된다.

기능성 식품표시 제도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관련 법 개정 등 제도의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정부는 식품 기능성 평가지원사업을 통해 건강기능식 원료 인정에 필요한 안전성 

시험, In vivo, In vitro, 인체 적용시험 등을 지원해야 한다.

 

또한, 식약처, 농진청, 한식연 등이 모여 국산 소재 기능성 규명 협의체를 구성, 

체계적 문헌고찰(SR)을 통해 식약처 원료 등록 가능성 높은 국내산 기능성 소재 

발굴을 추진해야 한다. 

기능성 식품에 특화된 R&D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산학 간 계약을 통해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 기능성 식품 전문인력을 양성해야 한다. 

이와 함께 국내 농식품기업의 기능성 식품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수출 컨설팅, 

현지화 지원, 해외인증 등록, 국제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해야 한다.

 

 

4. 면역력과 영양균형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

 

4-1. 소비자 맞춤형 식품, 메디푸드

 

메디푸드는 식품과 의료가 결합된 영역이다. 닥터키친은 식사 관리가 영향을 

미치는 첫 번째 질환은 당뇨라는 생각으로 지난 2015년 당뇨맞춤식단 업체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당뇨 환자들은 누구나 식사 관리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식사 관리를 제대로 하는 환자들은 극소수였다.

 

메디푸드를 통한 식사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가능성, 지속가능성이다. 

닥터키친은 ‘맛있고 다양한 식단을 과학적으로 접근해 효과를 검증받고 손쉽게 

해먹을 수 있도록 만들자’는 목표로 다양한 측면에서 노력을 해왔다. 

닥터키친의 식단은 ADA(미국당뇨병학회), NIH, KDA를 비롯한 유수 선진 기관의 

연구에 기초해 의학적으로 최적화된 영양을 구성했다. 

또한, 삼성서울병원과 임상시험을 진행해 글로벌 블록버스터 약들을 상회하는 

효과를 검증해내는 데 성공했다. 밀키트 제품을 메인으로 시작했으며 이후 즉석밥, 

냉장제품, 레토르트 등 제품을 다양화하고 있다.

 

닥터키친은 2017년부터 신부전증이나 암과 같은 중증질환에도 전문성을 쌓고 

식단 관리 서비스를 확장해나갔다. 

완성도 높은 질환 맞춤 식단을 구현하기 위해 현재도 치매, 난임 등으로 질환군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예방의학 차원에서 일반인들도 식사 관리나 조절과 관련한 

라이프스타일 식단도 개발 중이다. 

산후조리, 갱년기 등 식단 관리가 필요한 특별한 시기의 생애주기 맞춤 식단을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 향후 메디푸드는 소비자 개개인의 질환과 건강 맞춤식으로 

보다 개인화된 형태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전망한다.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신체·유전자 정보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제도가 정비돼야 

한다. 다양한 정보와 기술을 기반으로 식품계, 의료계, 대기업, 기술 기반 회사 등이 

메디푸드 생태계를 만들어야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4-2. 향후 식품산업 흐름

 

앞으로의 식품산업 상품으로는 고령자, 환자, 채식주의자, 1인 가구, 반려동물 등 

소비자 개인이나 집단별 맞춤형 식품 개발이 필수적일 것으로 보인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 선호에 따른 식품 선택, 조리, 섭취 등의 행동을 분석 

연구하고 이를 상품 개발에 적용해야 한다.

 

또한,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해 가공, 조리, 정보, 물류(배달, 포장)가 종합적으로 

함께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산학연 간,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이종 

업계과 학계 간 등 각 분야의 개방적인 연계를 통해 협업·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

 

식품산업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부가가치가 높고 파급효과가 

큰 업종과 분야를 잘 살피고 선택해 집중적으로 혁신 활동을 지원해야 한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인프라를 활용해 연구·개발에 필요한 설비나 공동플랜트 등을 

지원해 지식 공유와 거래가 촉진될 수 있도록 하고, 법률·제도·경영(회계)·위생 등 

전문지식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지원해야 한다.

 

대체식품이나 메디푸드 등 신식품에 대한 기준 및 관리방안도 마련돼야 한다. 

또 민간투자 지원을 위해 농식품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엑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푸드테크를 신성장동력 R&D 비용 세액공제 대상으로 

추가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식품 분야 일자리 박람회 및 전시회를 활성화하고 스마트벤처창업 

캠퍼스와의 연계를 통한 교육으로 융합적인 신진인력을 육성해야 한다.

 

글로벌 이슈 중에 축산 환경, 질병과 지구온난화가 문제되고 있다. 

농업이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은 약 16%라는 분석 결과가 있다. 

그중에서도 20%를 축산이 차지하고 축산에서도 가축의 분뇨에서 

나오는 매탄가스 등이 큰 문제다.


자료: 한국은행 해외경제 포커스 제2021-2호. 2021.1.15

https://www.nongmin.com/opinion/OPP/SWE/PRO/324959/view

식품외식경제(http://www.foodbank.co.kr)

https://www.mk.co.kr/news/it/view/2021/01/21686/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555624

http://m.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1850

델코지식정보

https://www.delco.co.kr/

http://www.retailon.k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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