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1년 양성평등기금사업 31개사업 선정

현천호
2021-03-05

창원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 정책 추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 양성평등기금사업 31개 사업을 선정하여 본격 추진한다고지난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성평등교육 2개 사업 3,617만원, 젠더거버넌스 8개 사업 

1억 1,777만원, 여성친화마을 만들기사업 3개 사업 4,080만원, 

일‧생활 균형지원 3개 사업 1,080만원,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2개 사업 980만원

여성의 사회안전망 강화 3개 사업 1,705만원, 가족정책 지원 4개 사업 1,170만원

기타 양성평등 기여 할 수 있는 6개 사업 3,467만원으로 총 2억7천9백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9일까지 공모를 실시했으며, 창원시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해 기간 내 접수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적합성, 사업비 산정 적정성, 

사업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사업수행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이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우수한 양성평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이젠 더 평등한 창원’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조성된 창원시 양성평등기금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600개 사업 28억6천만원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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