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쪽방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사회단체가 나서

현천호
2021-03-18

밀양시 내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민규)는 지난 18일 열악한 

생활하고 있는 쪽방 주민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19일 예정인 안단테 집수리사업 “쪽방에 햇살”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담당과 내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이 

함께 도배․장판을 제거하고 버려야 할 물건을 정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명씩 조를 나눠 실시했다.


박민규 민간위원장은 “이번 활동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쪽방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행했으며 주민들이 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균 공공위원장은 “소외된 관내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내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에 감사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민관협력사업을 적극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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