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화포천습지 한국관광공사 선정 비대면 안심관광지

현천호
2021-10-11

김해시는 한국관광공사 선정 비대면 안심관광지인 화포천습지 접근성을 높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진영역을 경유하거나 방문하는 철도 이용객에게 화포천을 홍보하기 위하여 

지난달 박물관 건물 외부에 가로 20m, 세로 1.5m 크기 간판을 설치하였을 뿐만 

아니라 차량과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는 관광객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진영역과 화포천습지 생태공원 입구에 이정표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가을철 화포천습지에서 만날 수 있는 물억새와 갈대를 코로나19 걱정 

없이 접할 수 있도록 지난달 9월부터 유튜브 채널 ‘화포천습지생태공원’의 라이브 

방송으로 화포천의 이모저모를 생태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방송해오고 있다. 

또 제 시간에 방송을 보지 못하는 관광객을 위해 라이브 방송의 주요 영상을 편집해 

업로드하는 등 도내 다른 습지공원들과 차별화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규 수질환경과장은 “매년 가을이면 물억새의 이삭이 하얗게 빛나기 시작하는 

화포천습지를 보다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도내 다른 습지공원과 차별화된 

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입간판을 설치하는 등 화포천습지를 

널리 알리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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