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지원 독립영화 ‘창밖은 겨울’ 특별시사회 열어

NEWS DESK
2022-12-08

청춘남녀 겨울 로맨스에 진해 옛 감성 한 스푼으로 잔잔한 여운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진해 올(All)-로케이션 독립영화 ‘창밖은 겨울’ 특별시사회를 지난 7일 열었다고 밝혔다.

 

‘2019년 창원시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창원시로부터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제작된 본 작품은 버스 기사인 남주인공(곽민규 분)이 고장 난 MP3를 우연히 습득하면서 여주인공(한선화 분)과 겪게 되는 멜로 영화로 지난 11월 24일부터 전국 영화관에서 상영 중이다.

 

이번 시사회 상영 이후 ‘관람객과 감독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장옥거리, 근대문화역사 골목 등 진해만의 옛 감성을 잔잔한 영상미로 연출한 데 대해 관람객의 찬사가 이어졌다.

 

구진호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우리 지역 영화가 상업영화 속을 비집고 전국 영화관에서 개봉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영상예술인에 대한 행정지원으로 창원특례시 영상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밖은 겨울’은 서울·인천을 비롯하여 전국 영화관에서 개봉·상영 중이며, 창원의 경우 ‘롯데시네마 진해관, 씨네아트 리좀’에서 상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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