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본격 착수

김경림
2021-06-03

의령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본격 착수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주민들에 대한 친환경에너지 설치비용 지원확대로 주거비용 경감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추진 컨소시엄 구성, 사업대상자 모집공고, 사업시행을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도심지 주택 지역에 태양광 발전시설 및 태양열 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를 집중 보급해 에너지 자립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내년에만 1,577억원 규모의 국비 지원이 예정되어 있는 대표적인 그린뉴딜 사업이다.


군은 2022년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총 30억 규모의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오는 6월 1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및 태양열 설치를 원하는 주민들의 접수를 받아 사업계획서를 한국에너지공단에 공모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및 태양열 설치를 자부담 17%(80~100만원) 내외로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라며 “최대한 많은 주민들께서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공모 준비를 철저히 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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