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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삼문동 우리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아름답고 즐거운 [하루]는 어르신들의 [행복]

윤상한
2022-03-24


밀양시 삼문동에 위치한 우리지역아동센터는 

좀처럼 끝날 것 같지 않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은 웃음을 잃지 않고 즐겁게 하루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매일 매일 기록을 갱신하듯 속출하는 확진자 상황은 아이들의 즐거움을 빼앗고 발을 묶어

버렸고, 우리 어르신들도 움직임에 제약이 생겨 가족들조차 마음 놓고 만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이런 힘든 현실에서 우리지역아동센터에서는 학습아동들과 “다 함께 슬기롭게 코로나

극복하기”를 주제로 정말 힘들게 지내고 있을 우리 어르신들에게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만든 간식을 전달함으로서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영양가득한 수제 간식을 전달하게 되었다.


우리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아이들이 직접 아동자치 회의를 열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을 고민하다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직접 간식을 만들어 드리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나와서 실천에 옮기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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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리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는 

“요리수업으로 한번씩 해보았던 경험을 살려 수제양갱. 커피콩빵. 추억의 달고나등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드시면 좋을듯한 메뉴를 정하고, 준비하고, 만들고, 포장하고, 배달까지 아이들의 손길이 안 닿은 것이 

없으며 수제간식을 만드는 과정 또한 어려운점이 많았지만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맛있게 드신다고 생각하니 

힘든줄 모르고 즐거운맘으로 학습아동들과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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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아동센터 학습아동들은 이번 기회로 자신들이 받은 관심과 사랑을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조금이나마 돌려드린 듯 하다며 오히려 더 뿌듯해하고 행복해하였다.

더불어 다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그 속에서 마음의 풍요로움을

느끼며 앞으로 더욱 더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하여 든든한 지역주민, 지역일꾼으로써 살아갈 

것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뉴스아이앤지 윤상한 기자 : atom78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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