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 3선 도전 출마 기자회견 가져

NEWS DESK
2022-04-19

박일호 밀양시장은 19일 밀양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1 지방선거 밀양시장에 출마한다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 시장은 "그동안 밀양시민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오직 밀양발전만을 위한 노력으로 시민을 위한 예산 1조원 시대, 도시발전의 원동력 7개 국가·도 기관 유치 등은 밀양을 끌어갈 구체적인 비전이 되었고, “전국최초 도내최고” 익숙해진 이 말들은 이제 밀양을 수식하는 단어가 되었으며, 8년 동안에 추진해 왔던 147개의 핵심적인 기반사업은 밀양 신경제지도를 역동적으로 변화시켰다."고 강조했다.

 

시의원의 농어촌관광단지 관련 고발 사건 진행상황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박 시장은 “경남도경에서 수사가 진행 중으로 그 결과에 따라서 조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국최초 도내최고 라고 말할 수 있는 시장의 업적 몇 가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박 시장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지난 7년 동안 국가기관, 도기관 7개를 유치했다며 기상과학관, 나노융합센터, 스마트팜혁신밸리, 국립등산학교, 생물자원증식센터, 국립무형유산영남분원 등, 예산 1조원시대, 생태관광센터, 반려동물지원센터, 공모사업은 8년간 5천6,7백억정도 유치를 했다.”고 말했다.

 

예비후보 등록 지연과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박 시장은 “4월 행사, 5월 아리랑대축제 등 중요한 시정이 많아 시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선거운동을 하지 못하는 불이익을 감수하더라도 시정을 먼저 챙기고 적당한 시점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려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달리는 말의 기수는 바꾸지 않는다면서 시민 여러분이 다시 한 번 더 박일호를 선택해 주신다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밀양발전의 청사진을 완성하고 실행해 ‘미래가 있는 도시’, ‘희망이 있는 도시’,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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