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지역 성장동력 발굴에 신활력을 불어넣다!

김경림
2021-07-05

창녕군, 지역 성장동력 발굴에 신활력을 불어넣다!

= 생태환경과 농산업의 시너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70억 본격 착수 =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산업 고도화,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이 가능한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시작한다.


한정우 군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기존 사업처럼 건물만 남기지 않고 지역에 사람이 남을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군이 자립적·지속적으로 성장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안정된 삶의 터전을 제공하고 활력을 불어넣어 더 큰 번영으로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창녕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 창녕다움 핵심주체 양성 및 신상품 개발, 40억원 지원

생태환경과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친환경 농업 확대, 청년농업인 육성 등 핵심주체를 양성하고, 창녕다움 신상품을 개발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확대, 공동브랜드 개발 등 농산업 플랫폼을 구축해 군에 신활력을 불어넣는다.


통합지원센터 및 가공공장 설립을 기점으로 주민공동창업, 청년창업, 취약계층 도시락 사업 등을 추진하고, 창녕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한 지역 농산물 전용 선별포장센터를 건립해 로컬푸드 사업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3년까지 액션그룹별 맞춤교육·컨설팅을 진행하고, 향후 자립화 방안을 모색해 군의 지속적 성장 밑거름이 되는 것이 본 사업의 최우선 목표이다.


▲ 창녕다움 협업 네트워킹 구축, 15억원 지원

군은 청년 중심의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활동 공간을 구축하는 한편 전통시장을 활용해 신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남지시장을 협업공유공간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협업공유공간에서는 공동마케팅 공간을 조성하고, 남지 5일장을 활용한 프리마켓을 추진하는 등 시장으로서의 기능을 넘어 교류·소통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로컬푸드 매장을 다양한 형태로 확장 운영해 마켓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연계해 로컬푸드체인을 구축한다.


▲ 창녕다움 주민주도 홍보마케팅 플랫폼 구축, 15억원 지원

주민주도 홍보마케팅 플랫폼 구축사업은 에코파머타운 조성, 먹거리 특화사업, SNS 홍보마케팅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에코파머타운을 조성하기 위해 특화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SNS를 활용한 마을홍보 등 농촌마을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창녕군 외식업체의 특성화·맛집화를 위해 지속적인 컨설팅으로 맛집로드를 조성해 관광객 유치에 힘쓸 예정이며, 관내 유튜브 등 SNS 크리에이터를 양성해 급격히 발전하는 영상미디어 시장에 자립화를 추진한다.


참여 액션그룹은 창녕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매년 공모로 선정하고 있으며, 동일한 목표를 가진 창녕군민(단체)이라면 누구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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