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8일 오후 4시 경남서부보훈지청과 함께 진주시 상대동 소재 강순두(72세, 남)씨의 집에서 ‘국가유공자의 집’명패를 달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강순두씨는 월남전에 참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호국정신 고취와 월남전참전자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애국심을 받들고, 그 공훈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명패를 달아드리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예우를 다하는 것이 도리이며, 국가유공자의 영예와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해 독립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922세대에 명패 달아드리기를 하였고, 올해에는 연말까지 1000여 세대 국가유공자의 집에 명패를 달아드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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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펼쳐
- 월남전 참전 강순두씨 집...국가 유공자 영예와 자긍심 더 높여 -
진주시는 28일 오후 4시 경남서부보훈지청과 함께 진주시 상대동 소재 강순두(72세, 남)씨의 집에서 ‘국가유공자의 집’명패를 달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강순두씨는 월남전에 참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호국정신 고취와 월남전참전자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애국심을 받들고, 그 공훈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명패를 달아드리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예우를 다하는 것이 도리이며, 국가유공자의 영예와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해 독립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922세대에 명패 달아드리기를 하였고, 올해에는 연말까지 1000여 세대 국가유공자의 집에 명패를 달아드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