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드림스타트, 개학 연기에 조손가정 건강한 밥상 선물

윤상한
2020-03-20

= 외부활동이 줄어든 아동들에게 입체퍼즐과 컬러링북도 함께 드려요~ =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18일부터 개학이 연기되어 학교급식을 이용하지 못하는 아동의 가정으로 반찬배달서비스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에서 혼자 식사를 해결해 야 하는 아동 22명에게 매주 영양만점 반찬 4종류를 가정으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평소 학교에서 점심을 먹고 지역아동센터에서 저녁을 먹을 수 있었으나 4월 6일까지 개학이 연기되어 이용시설을 다닐 수 없는 아동을 위해 맛있는 먹거리를 꼼꼼하게 마련했다.


또한 아동사례관리사 4명은 아동들을 찾아가 비대면으로 안부도 확인하고 120명에게 컬러링북과 입체퍼즐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교구를 함께 전달해 외부활동이 줄어든 아동이 가정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돌봄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혼자 있는 아동의 급식과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휴교 중에도 소외계층의 아동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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