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시민생명 지키는 교통안전시설 대폭 확충...

윤상한
2020-03-20

-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목표로 교통안전시설 대대적 개선 -


밀양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올해 총 39억 원의 예산을 들여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시설 정비 확충 25억 원, △교통신호기 관리 및 제어기 유지 보수 2억 원, △교통환경 개선 6억 원,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6억 원 등을 투입할 계획이다.


밀양시는 그동안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사고건수와 사망자 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에 시는 교통안전시설 확충 정비와 시민 안전의식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로 인한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들의 사고 예방에 역점을 두고 어린이 보호구역을 확충하고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70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사업도 올해 처음 실시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교통안전 제일 도시 밀양 건설을 위해 보다 꼼꼼히 살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사고 예방을 위한 내실 있는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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